[뉴스락]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지난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서울개발나물’ 이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식 활동에는 한섬 임직원과 한섬 사내 어린이집 원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준비한 서울개발나물 200개체를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생태연못 부근 습지에 심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국립생태원과 한섬이 협약을 맺고 추진한 ‘ESG 환경 보전 사업’의 일환이다.
첫해인 2024년에는 서울식물원 인공습지에 100개체를 시범 이식해 도심 내 생육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2025년에는 중랑천 하천에 200개체를 이식하는 등 멸종위기 식물 보전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달 국립생태원으로부터 '2025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은 서울개발나물을 단순히 이식하는 것을 넘어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