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올해 1분기 6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3% 감소한 수준이다.
실적 위축은 미국과 이란 전쟁 등 글로벌 리스크로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시장 침체는 장기화되고 있다. 업비트의 올 1분기 누적 거래대금은 14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3% 감소했다. 국내 증시 호황으로 투자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이동한 것도 시장 축소의 원인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수수료 수익 의존도가 99%에 달해 거래량 축소는 곧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두나무는 서비스 고도화와 제휴 확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반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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