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젝시믹스가 운영 효율화와 카테고리 다각화를 앞세워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젝시믹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 늘었고, 영업이익은 39.1% 대폭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으로 판관비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제조 원가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마진율이 높은 신규 제품 라인업의 비중을 확대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렸다.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출이 전년 대비 126%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동남아 시장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일본과 대만 법인도 각각 41%, 18%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젝시믹스는 2분기 해외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랜드마크인 '아쉬타 디스트릭트 8'에 첫 정식 매장을 열고 현지 부유층과 MZ세대를 공략한다. 일본 주요 거점의 추가 출점과 태국 유통 대기업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품목 다변화 전략도 적중했다. 심리스 언더웨어 '멜로우데이' 등 이너웨어 카테고리는 매출이 전년비 276% 급증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러닝(RX)과 프리미엄 짐웨어(NX) 라인 도 각각 7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견고한 매출 축을 형성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해외 법인의 본격적인 성장과 원가 구조 개선, 그리고 신규 카테고리의 폭발적인 기여가 동시에 맞물려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효율적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저한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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