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美 아마존 첫 등장…AI 메모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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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美 아마존 첫 등장…AI 메모리 영향

이데일리 2026-05-15 16:4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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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자의 주요 5대 매출처에 지난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포함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아마존이 역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범용 D램을 포함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 기가 펄럭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15일 공시된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주요 매출처에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홍콩테크(HongKong Tech), 슈프림 일렉트로닉스(Supreme Elec)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포함됐던 도이치텔레콤이 빠지고 아마존이 처음으로 5대 매출처에 포함됐다.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23% 수준이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공격적인 AI 인프라 증설에 나서면서 범용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들은 올해 6650억달러(약 998조원)를 AI 인프라 등 투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업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소캠(SOCAMM2) 첫 양산 제품 출하에 성공하며 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분기보고서에서 “2분기에도 AI향 제품 중심 공급 운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하반기 신규 출시를 앞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향 초기 메모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또 “D램의 경우 다수의 주요 고객사들향으로 HBM4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고성능·고용량 DDR5 및 SOCAMM2 등 AI 관련된 제품의 비중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KV 캐시 스토리지 수요 확대에 집중 대응한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은 하반기 예정된 2나노 2세대 모바일 제품 양산과 4나노 AI 및 고성능컴퓨터(HPC)향 제품 양산 본격화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성숙 노드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스페셜티 공정 기술 확보 및 고객 수주 다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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