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1분기 흑자전환 성공···‘이터널 리턴’ 컬래버레이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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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1분기 흑자전환 성공···‘이터널 리턴’ 컬래버레이션 성과

이뉴스투데이 2026-05-15 15:5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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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로고. [사진=넵튠]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넵튠이 자회사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컬래버레이션 성과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넵튠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4억1000만원, 영업이익 1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15.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81억5000만원, 영업이익 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2%, 62.1%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넵튠의 실적 개선은 게임 사업이 이끌었다. 이번 분기 넵튠의 게임 사업 매출은 269억7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6%를 차지했다.

특히 님블뉴런이 1분기 매출 103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회사에 따르면 님블뉴런은 지난 2월 진행된 ‘페르소나’ 컬래버레이션으로 매출 규모를 전분기 대비 44.5% 끌어올렸다.

미드코어 사업부도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신작 ‘에르피스’ 흥행으로 매출 23억5000만원을 올렸다. 이에 전분기보다 131.2%, 전년 동기보다 182.9% 증가했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도 성장세였다. 넵튠은 지난 1월 키움증권에 클랫을 공급한 이후 해당 사업부 매출이 전분기보다 48.3% 늘었다고 설명했다.

광고 사업은 외형을 유지했다. 넵튠의 1분기 전체 광고 거래액은 게임 내 인앱광고(IAA)를 포함해 24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애드테크 부문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줄어든 23억9000만원을 기록했고, 광고 거래액은 133억7000만원 규모를 유지했다.

넵튠은 2분기 자체 개발작과 자회사 게임을 포함해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HTML5 게임 사업에서는 국내외 주요 플랫폼 사업자와 공급 계약 및 파트너십 협의를 추진한다.

해외 애드테크 사업도 넓힐 계획이다. 넵튠은 지난 4월 인도 법인 ‘크래프톤 애드 플랫폼 인디아’를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애드테크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는 한편 크래프톤과 함께 글로벌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앱결제(IAP)와 인앱광고 수익 모델을 결합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2분기 이후에도 계획한 로드맵에 따라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인도 애드테크 시장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풀스택 애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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