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Q 영업익 190억…"美·中서 두자릿수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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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Q 영업익 190억…"美·中서 두자릿수 성장세"

비즈니스플러스 2026-05-15 15:4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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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풀무원
CI=풀무원

풀무원이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두자릿수 성장이 더해지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풀무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한 8504억원이다.

특히 미국법인은 지난해 하반기 흑자로 돌아선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해외사업의 턴어라운드 흐름을 본격화했다.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은 10.6% 증가한 254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28.3%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컨세션·휴게소 부문 매출은 국내외 여행객 증가와 공항 이용객 확대, 지역 특화 메뉴 개발 등을 통해 17.7%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하는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은 미국과 중국 법인의 두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13.8% 증가한 18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사업의 영업손익이 전년동기 53억원 적자에서 올해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회복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미국법인의 경우, 주력 품목인 두부와 면류 판매가 크게 확대됐다. 

중국법인은 면류와 냉동 제품 판매가 늘었다. 일본법인은 생산거점 효율화 등으로 적자 규모를 40% 이상 축소했다.

지역별로 국내 식품제조유통 부문의 매출은 2.3% 증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풀무원다논의 프로틴, 그릭요거트 등 기능성 제품군이 호조를 보였고 온라인 채널도 확대됐다.

건강케어제조유통 부문은 사업구조 효율화와 온라인 채널 확대 등을 통해 3.2% 성장했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은 "국내사업은 상온음료, 상온면, 소스 등 상온 포트폴리오 확대와 소이 카테고리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창출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사업은 글로벌 리테일 및 회원제 유통 채널 중심의 공급 확대와 K-푸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북미 콜드체인 경쟁력과 현지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과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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