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훈련 직접 해보니 안심" 해군 병영캠프에 아버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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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훈련 직접 해보니 안심" 해군 병영캠프에 아버지 참여

연합뉴스 2026-05-15 15:4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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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간다! 아빠가 간다!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은 아들이 복무 중인 군부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군 훈련병 아버지들을 초청해 1박 2일간 '제1회 안심해(海)! 든든해(海)!' 병영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 지난달 20일 입대한 해군병 724기 훈련병의 아버지 26명이 참가했다.

안성웅 제2신병교육대대장은 환영사에서 "아버지 세대 군 생활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국에서 온 아버지들을 환영했다.

캠프 첫날 참가자들은 보안 및 안전교육, 해군 현황 소개를 받은 뒤 구명의 착용법, 수난자 구조 등 전투수영훈련을 소화하며 아들이 받는 훈련의 내용과 강도를 몸소 체감했다.

안전을 위해 아버지들의 병영체험 공간은 훈련병들과 분리돼 운영됐고, 1시간가량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점호 체험을 하며 과거와 달라진 군대 내 규율과 병영 일상을 직접 확인했다.

캠프 참가자 신우성 씨는 "직접 훈련해보니 안전한 환경에서 강도 높은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돼 안심됐다"며 "아들이 성실히 훈련받고 있다는 점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군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준철(준장) 기초군사교육단장은 퇴소식에서 "부모님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해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교육훈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1회 캠프 입소식 제1회 캠프 입소식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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