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고 있는 가운데, 예비 창업자들이 변화된 AI 검색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는 '답변 엔진 최적화(AEO)' 솔루션이 국가 주도 창업 프로젝트에 전격 도입된다.
정부 주도 ‘모두의 창업’ 파트너 선정…데이터 인프라 핵심 공급
AI 콘텐츠 최적화 전문 기업 어크로스(대표 이재홍)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대국민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의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크로스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인프라 부문의 공식 공급기업으로서 네이버 환경에 특화된 AEO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NAEO’를 공급하게 된다.
‘모두의 창업’은 예비 창업자가 멘토링과 단계별 프로그램을 거쳐 실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창업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특히 창업자들의 기술 고도화와 실질적인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검증된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을 엄선해 공급기업으로 선발했다.
“내 글이 AI 브리핑에 나올까?”…NAEO가 제시하는 데이터 기반 전략
어크로스가 공급하는 ‘NAEO’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가 자신의 콘텐츠가 네이버의 AI 검색 결과나 ‘AI 브리핑’ 영역에 실제로 인용 및 노출되고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마케팅 현장에서 막연하게 추측해 왔던 AI 노출 여부를 데이터로 입증해 준다는 점이 핵심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블로그 주소 입력만으로 최근 포스팅을 자동 분석할 수 있으며, 특정 키워드별로 AI가 내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는지, 경쟁 블로그 대비 노출 흐름은 어떤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분석에 그치지 않고, AI 추천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탐색해주거나 콘텐츠를 어떻게 수정해야 AI가 더 잘 인용할지 알려주는 ‘첨삭 가이드’ 기능까지 제공해 실제 운영 방향을 제안한다.
SEO 넘어 AEO 시대로…예비 창업자의 마케팅 나침반
업계에서는 기존의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넘어, 생성형 AI의 답변 안에 자사 브랜드나 콘텐츠가 언급되도록 만드는 답변 엔진 최적화(AEO)가 창업가들의 생존 전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어크로스는 향후 크롬 익스텐션 기반의 실시간 분석 기능과 AI 탭 인용률 분석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어크로스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것보다, AI가 생성하는 답변 안에 실제로 우리 브랜드가 언급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초기 단계부터 변화하는 AI 검색 환경에 완벽히 대응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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