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서진 가족과 트로트 스타 추혁진, 요요미가 함께 꾸미는 어머니 생신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박서진은 미용실에서 화려하게 변신한 어머니를 위해 집 앞에 직접 레드카펫을 깔며 ‘삼천포 여왕님’급 특급 의전을 선사한다. 여기에 아버지까지 꽃다발과 진심 어린 고백으로 감동을 더하자, 어머니는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추혁진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무려 200만 원 상당의 소고기와 돼지고기 40인분을 준비한 그는 직접 등갈비 해체쇼까지 선보이며 ‘일등 사윗감’ 면모를 드러낸다. 어머니는 물론 효정과 요요미까지 감탄을 쏟아내고, 졸지에 존재감이 밀린 박서진은 “난 안 보이냐”며 질투 섞인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브라이언 역시 “나도 저 기분 잘 안다”며 환희에게 관심을 뺏겼던 과거를 소환해 폭소를 더한다.
이에 박서진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비밀병기 요리로 ‘효자 박’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정성 가득한 생일상에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요요미와 추혁진의 깜짝 축하 무대까지 더해지며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는다.
파티 말미에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공개된다. 33년 세월의 고생을 위로하듯 “이제 편안하게 살자”는 진심 어린 약속까지 전해지며 현장이 감동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본 박서진 역시 “아버지가 나이가 드셨구나 싶어 마음이 이상했다”며 뭉클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서진 진짜 효자다”, “아버지 한마디에 벌써 눈물 난다”, “추혁진 진짜 사윗감 포스 뭐냐”, “브라이언 멘트 때문에 울다가 웃었다”, “이번 살림남은 꼭 본방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진 가족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삼천포 디너쇼’는 16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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