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병풀'을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2022년 0.1ha 규모의 병풀 시범 재배에 이어 올해까지 군내 재배 면적은 0.23ha(생산량 900kg)까지 확대됐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베드 재배 방식을 도입·운영함으로써, 품질 균일화와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다.
병풀은 미나리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마데카소사이드와 아시아티코사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재생과 진정, 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화장품 원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부가가치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해남에서 생산된 병풀은 화장품 기업에 납품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병풀은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가공·유통 산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전략 작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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