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서경덕과 손잡고 ‘한글 지킨 식물학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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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서경덕과 손잡고 ‘한글 지킨 식물학자’ 알린다

스포츠동아 2026-05-15 14:5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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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나영석 PD와 서경덕 교수가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한글을 지킨 조선의 식물학자’ 알리기에 나섰다.

1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나영석 PD와 함께 ‘한글을 지킨 조선의 식물학자’를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공동 제작됐으며, 약 4분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돼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식물이 우리말 이름 대신 일본 학자들이 정한 기준과 명칭으로 기록됐던 역사가 담겼다. 이에 맞서 조선의 식물학자들이 조선박물연구회를 창립하고 금강초롱, 바람꽃, 괴불주머니 등 우리 식물의 이름을 식물학 기록에 남기기 위해 힘썼던 활동상을 조명한다.

이번 기획을 맡은 서경덕 교수는 “우리 식물의 이름과 기록을 우리 손으로 세우고자 했던 조선 식물학자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활동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제의 흔적을 지우고 되찾아 온 식물의 역사를 통해 ‘식물 주권’의 중요성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에 참여한 나영석 PD 역시 “조선의 식물학자들의 활동을 목소리로 전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분들이 영상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SNS,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종대왕 나신 날에 딱 어울리는 의미 있는 콘텐츠”, “이런 역사 처음 알았다”, “식물 이름에도 이런 아픈 역사가 있었구나”,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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