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삼성전자 총파업 상황 오지 않길…긴급조정권 발동 결정 단계 아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靑 “삼성전자 총파업 상황 오지 않길…긴급조정권 발동 결정 단계 아냐”

이데일리 2026-05-15 14:52:0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청와대는 15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노사 간 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일정을 두고 관권선거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지방선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사진=연합뉴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결정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면 노조는 30일간 모든 쟁의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쟁의행위가 국민경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할 수 있는 권한이다.

이 수석은 “다만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면서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역할이 삼성전자가 엄청나게 크지 않나. 10명 중 1명은 삼성전자 주식을 직간접적으로 갖고 있는 상태고, 1700개 정도의 협력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당한 우려와 걱정의 눈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이 바로 긴급조정권을 발동한다든가 이렇게 단정지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니다”고 했다. 또 “어제 산업통상부 장관께서 말씀했는데 산업통상부 장관으로서 할 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산업통상부 장관의 발언이 청와대와 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나온 것이냐는 질문들도 받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 재정경제부의 역할, 산업통상부의 역할, 고용노동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수석은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지방 일정을 두고 관권선거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코멘트할 정도의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으로서 할 일, 명분이 있는 행사에 가야 될 곳을 가고 있다. 지방선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