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금타는 금요일’이 노래 경연 중심의 흐름을 넘어, 예측 불가한 댄스 배틀과 고난도 퍼포먼스까지 한꺼번에 터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번주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가창력 대결 사이로 의외의 승부가 펼쳐진다. 중심에 선 건 ‘춘길’과 ‘정서주’.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색깔의 무대를 준비하며 뜻밖의 댄스 대결 구도를 만든다.
먼저 춘길은 ‘사랑의 불시착’을 선택해 무대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한다. 원곡자인 박남정 특유의 리듬감 있는 퍼포먼스를 의식한 듯, 익숙하지 않은 춤 영역에 직접 뛰어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요즘 춤에 재미를 붙였다”는 말처럼,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에너지가 무대 위에서 드러난다. 이어 그는 정서주를 향해 직접 도전장을 던지며 현장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지목을 받은 정서주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댄스 무대에 나선다. 선택한 곡은 이자연의 ‘찰랑찰랑’. 기존의 차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리듬을 전면에 내세운 퍼포먼스를 시도하면서 현장은 예상 밖의 반응으로 뒤집어진다. 익숙하지 않은 장르임에도 과감하게 변화를 택한 무대가 웃음과 환호를 동시에 끌어낸 셈이다.
한편 가창 무대에서는 또 다른 긴장감이 흐른다. 선(善) 손빈아는 초고난도 곡 ‘무정’에 도전하며 정면 돌파를 택한다. 해당 곡은 이호섭가 밝힌 바에 따르면 특정 가수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지만, 난도 문제로 오랜 시간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작품이다.
손빈아는 초반 고전 끝에 무대가 시작되자 완전히 다른 집중력을 드러낸다. 깊이 있는 보이스와 밀도 높은 표현이 더해지며 곡의 무게를 끌어안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를 지켜본 원곡자는 “음색 자체가 압도적이었다”는 반응을 남기며 무대 완성도를 인정했다.
‘금타는 금요일’은 15일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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