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은 100만 원으로 10개 도시를 여행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첫 1박 2일 여행지인 제주도를 찾은 ‘석삼패밀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푸른 바다를 마주한 멤버들은 설렘을 드러내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한다.
맏형 지석진과 ‘소주 자매’ 전소민, 이미주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불거진다. 전소민의 거침없는 행동에 지석진이 “정신 사나워”라며 핀잔을 주자, 전소민은 “예민한 거 같은데?”라고 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순식간에 차 안 분위기가 얼어붙고, 이를 지켜보던 이미주마저 “차 돌려, 공항 가자”며 폭탄 발언을 던져 충격을 안긴다. 제주 도착 단 두 시간 만에 벌어진 일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멤버들 사이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늘 중재자 역할을 해온 이상엽도 결국 참아왔던 속내를 드러낸다. 평화를 위해 애쓰던 그는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계속 티격태격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깊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울분을 터뜨린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솔직한 속마음에 현장 스태프들조차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며 “평화주의자 이상엽까지 폭발하게 만든 갈등의 끝이 화해가 될지, 진짜 각자도생이 될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아웅다웅하면서도 끈끈한 케미를 보여왔던 ‘석삼패밀리’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관심이 쏠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 도착 2시간 만에 공항 가자는 말 나왔냐”, “이 조합 원래 티키타카 맛집인데 무슨 일”, “리얼 예능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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