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 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확대…10년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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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촌 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확대…10년째 사회공헌

폴리뉴스 2026-05-15 14:20:09 신고

[사진=NH농협은행]

금융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농촌과 지방소멸 위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금융교육이 실질적인 교육 격차 해소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충북 괴산군 칠성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동금융교육'은 금융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금융 기초 수업과 직업 체험, 이동형 점포 견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통장과 카드 발급 과정을 체험하며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익혔고, 고학년 학생들은 외화 환전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버스형 이동점포 'NH Wings'를 활용한 현장 교육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지폐 계수기와 위조지폐 감별기 등을 체험하며 올바른 화폐 사용과 금융거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체험형 교육 방식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금융에 대한 흥미와 실생활 적용 능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대학생 봉사단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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