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장단 "조건없이 임할 것"…노조에 거듭 대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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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조건없이 임할 것"…노조에 거듭 대화 요청

아주경제 2026-05-15 14:0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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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달 3일 경기 용인시 The UniverSE에서 열린 DS 부문 2026년 상생협력 데이DAY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달 3일 경기 용인시 The UniverSE에서 열린 DS 부문 2026년 상생협력 데이(DAY)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노조가 대화 재개를 거부하고 총파업 강행을 시사한 가운데 전영현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대표이사(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대표이사(사장)을 포함한 삼성전자 사장단이 노조에 '조건 없는 대화'를 거듭 제안했다. 

삼성전자 사장단 일동은 15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를 제목으로 한 공식 입장을 통해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면서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사장단은 (상황이 이렇게 된 데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깊이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조에 거듭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사장단은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면서 "노조도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회사 내부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장단은 "지금은 매순간 마다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시대고, 회사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면서 "저희 사장단은 현재의 경제상황과 대한민국의 먼 미래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보다 내실 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 과감한 미래 투자로 국가 경제의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입장문에는 전영현 부회장, 노태문 사장을 비롯해 김수목, 김용관, 김우준, 김원경, 남석우, 마우로 포르치니, 박승희, 박용인, 박홍근, 백수현, 송재혁, 용석우, 윤장현, 이원진, 최원준, 한진만 사장 등 사장단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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