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6월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추진되며,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추출된 위기가구와 기존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서비스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실태와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조사했으나, 단순 상담으로 종결된 624가구와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서비스 대상 1천75가구 등 총 1천699가구다.
기존 안부 확인 서비스 대상 가구는 생활환경 변화와 복지 욕구를 다시 점검해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조사 거부 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명단을 관리해 모니터링하고, 새롭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보건복지부 '행복e음' 시스템에 고독사 위험군으로 등록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실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 급여서비스,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고, 아울러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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