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중단 위기 막는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에 1인당 1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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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중단 위기 막는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에 1인당 1천만 원 지원

뉴스로드 2026-05-15 13:1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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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박단호 청년지원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지난 1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박단호 청년지원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뉴스로드]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장학 지원에 나섰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15일, 지난 1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대학 졸업 후 석·박사 과정에 진학했지만 상대적으로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은 학업 계획, 연구 의지,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돼 등록금과 연구 활동 등 실질적인 학업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한 장학생은 “자립준비청년을 넘어 한 개인으로서 성과를 인정받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에 힘입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립준비청년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속적인 학업과 연구 기회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지원이 이들에게 ‘학문을 이어갈 수 있는 출발선’을 다시 마련해줬다는 평가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훗날 타인에게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선배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재단 또한 우리 사회의 인재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활동과 더불어 학술·연구 및 교육기관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익재단으로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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