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5월15일 세종대왕 나신날을 맞아 세종의 애민정신을 강조하며 “여주를 세계적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15일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날 629돌 숭모제전’에 참석한 후 경기일보와 만나 “세종대왕은 민족의 스승이자 세계인의 스승”이라며 “AI 시대일수록 과학기술이 사람을 위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세종의 애민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은 늘 백성이 어떻게 하면 더 편해질 수 있을까 고민했던 지도자”라며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추 후보는 세종대왕릉과 여주의 문화자원 활용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오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많은 상상을 했다”며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 창제 과정을 단순 제향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간 빛 축제나 미디어 파사드, 세종을 주제로 한 오페라·공연 콘텐츠 등을 접목한다면 세계인이 찾는 문화축제로 키울 수 있다”며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여주를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추 후보는 행사 참석 도중 김준혁(수원정)·김현정(평택병) 국회의원과 민주당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와 함께 ‘추미애TV’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생방송에서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여주의 역사문화 가치,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여주시장 후보 공약인 국립국어원과 세종학당 여주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보탰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