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힙합 음악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로 잘 알려진 뮤지션 쿠기의 속사포 같은 랩과 디제이의 묵직한 비트가 더해지자,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 팝업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순식간에 콘서트 관객으로 변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기자가 15일 서울 성수 차봇에서 열린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 팝업에 들어서자, 여느 힙합 콘서트에 온 것처럼 후끈 열기가 달아오른 무대와 관객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네슬레코리아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이번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원액 신제품인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다. 1층은 팝업 공간 중앙에 조성된 무대와 함께 이번 원액을 활용한 4가지 스타벅스 음료를 택일해 마실 수 있는 시음 공간인 커피 리믹스존과 야외 카페 공간 등이 조성됐다.
2층은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 원액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원액 레시피를 간단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마블링 게임, 스타벅스 로고 등을 조립할 수 있는 키캡 키링 제작존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MZ세대에게 인기있는 레코드판(LP)과 스타벅스 로고의 조합으로 내부 공간이 꾸며져 인기 LP바나 레코드숍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냈다.
이날 공연은 DJ와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는 '모닝 커피 레이브'의 일환으로 쿠기가 무대에 올랐다. 16~17일에는 키드밀리, 로꼬 등이 참여한다.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는 에스프레소 샷 추출의 액상 원액 형태의 프리미엄 커피 제품이다. 250ml 한 병을 구매하면 8잔까지 마실 수 있다. 물, 우유, 오렌지주스, 토닉워터 등에 부어 스타벅스 스타일의 음료를 만들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레시피를 조절할 수 있다.
제품은 리치 블랙과 시그니처 캐러멜향 두 가지로 출시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캐러멜 마키아토, 아이스 라떼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날 기자는 커피 리믹스존에서 '아이스 오렌지 아메리카노'를 선택하자, 과자 1종과 함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다.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갓 추출한 듯한 에스프레소 샷의 진한 풍미가 상큼한 오렌지주스와 어우러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믹스 유어 리믹스'(MIX YOUR REMIX)를 콘셉트로 음악을 리믹스하듯 취향에 맞춰 커피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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