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다시 불러낸 임홍열…민주당 ‘나’번 극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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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다시 불러낸 임홍열…민주당 ‘나’번 극적 합류

더포스트 2026-05-15 13: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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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O열 고양시의원. 사진/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고양시의원 가선거구(식사·원당1·2·성사1·2)에 임홍열 현 시의원을 ‘1-나’ 후보로 추가 공천하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셨던 임 의원이 주민들의 강한 재등판 요구 속에 본선 무대에 복귀하면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3일 추가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임홍열 의원의 공천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가선거구는 김보경 후보가 ‘1-가’, 임홍열 의원이 ‘1-나’를 배정받아 본선에 나서게 됐다.

이번 결정 배경에는 임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양시청 백석 이전 논란 과정에서 신청사 원안 건립을 촉구하며 주민 여론 형성에 앞장선 점이 주목받았다.

임 의원은 시정질문과 기자회견,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행정의 일관성과 시민 신뢰를 지켜야 한다”며 신청사 원안 추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활동 역시 지역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임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며 전력 수급 문제와 소음·환경 우려 등을 공론화했고,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주민들과 현장을 직접 돌며 대응책 마련에 나선 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실제 지역 주민단체들은 임 의원 공천 배제 이후 공개적으로 복귀를 요구해왔다. 신청사 원안건립 연합회와 식사동 데이터센터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온 인물”이라며 의정활동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임홍열 의원은 공천 확정 직후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다시 시민들 곁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김보경 후보와 원팀이 돼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현안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시민 삶의 문제”라며 “신청사 원안 건립과 데이터센터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임 의원의 합류가 가선거구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대응 경험과 인지도를 갖춘 현역 의원의 재합류가 민주당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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