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는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청소년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운초등학교와 유관기관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한의약 관점의 거북목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신체활동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등 입체적인 구성으로 마련됐다.
먼저 ‘한의약 예방 교육’은 관내 청운한의원 황재호 한의사가 맡아 한의학적 시각에서 거북목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이어지는 ‘신체활동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운동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목 근육 이완 체조를 지도하며 실질적인 체형 교정을 돕는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쉼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 및 예방법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거북목 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도 나선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교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다양한 수업을 지원해준 덕분에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거북목 증후군은 단순한 자세 문제를 넘어 성장기 청소년들의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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