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화건염, 갑자기 심한 어깨 통증… 어깨에 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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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화건염, 갑자기 심한 어깨 통증… 어깨에 돌 생겨

메디먼트뉴스 2026-05-15 11:5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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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양주시 에스엘서울병원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어깨는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 신체 부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켤 때도, 머리를 감거나 물건을 꺼낼 때도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동작이 많다. 하지만 사용량이 높은 신체 부위는 그만큼 통증이나 질병도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어깨 통증은 질환마다 발생 원인이 다르지만 그 증상이 유사해 어떤 질환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 의심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 중, 만약 어깨에 쿡쿡 쑤시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면 의심해 보아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석회화건염이다. 석회화건염의 병명 자체는 생소할 수 있으나 병원을 많이 찾게 되는 어깨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급성 어깨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기도 하는 어깨 질환이다.

석회화건염이란 어깨의 힘줄에 돌과 같은 석회가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석회란 우리 몸의 칼슘이 쌓여 돌처럼 단단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석회 물질은 전신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어깨에는 4개의 힘줄로 이루어진 회전근개가 있어 특히 석회가 잘 쌓이는 부위 중 하나이다.

석회화건염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갑작스러운 통증을 유발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다른 어깨 질환과는 다르게 X-ray 검사만으로도 어깨에 석회가 쌓여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이 발생한다면 빠른 내원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석회화건염의 증상

- 서서히가 아닌 갑작스러운 통증

- 특정 움직임과 상관 없는 통증 발생

- 쿡쿡 쑤시거나 날카로운 통증

석회화건염은 석회가 생성되는 형성기, 석회의 결정이 커지는 휴지기, 석회 물질이 녹는 흡수기 총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형성기와 휴지기에는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 별다른 느낌이 없을 수도 있지만, 흡수기에 석회 물질이 분해되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심한 경우 힘줄의 파열과 골의 파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수술적 치료를 요하게 될 수 있다.  

양주시 에스엘서울병원 공봉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석회화건염은 환자마다 다른 석회의 크기와 염증 정도를 고려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의 어깨 힘줄 상태나 다른 어깨 질환의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MRI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며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평소 어깨 사용량이 많은 분들은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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