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고등학생 무료 통학버스 ‘아저씽’ 노선을 확대하며 지역 전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 개선에 나섰다.
양평군은 15일 양평군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고등학생 통학버스 ‘아저씽’이 오는 21일부터 강상·강하면 남부 노선을 신설하고 개군면까지 노선을 확대해 군내 12개 읍면 전역으로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동·서부권 A·B 등 4개 노선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강상면과 강하면을 경유하는 남부 노선을 새롭게 개설하고 통학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한다. 또 기존 동부 B 노선을 개군면까지 연장해 통학버스 혜택을 양평군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선은 그동안 통학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강상면·강하면·개군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남부 노선과 확대된 동부 B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8월 말까지 시범 운행을 거쳐 승·하차 인원과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한 뒤 보완사항을 반영해 9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통학버스는 연말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행된다. 최종 운영 노선은 ▲서종~양평 ▲청운·단월·지평·용문~양평 ▲옥천~양평 ▲개군~양평~양동 ▲강상·강하~양평 등 총 5개다.
‘아저씽’ 통학버스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된 사업으로 무료 탑승과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통학 부담을 덜어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배려한 ‘눈높이 행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명현 양평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신규 노선 개설과 노선 확대가 강상·강하·개군 지역 고등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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