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이 지난 14일(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사)한국지역상권학회와 「민생경제 회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등을 통해 쌓아온 데이터 역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사)한국지역상권학회의 상권 활성화 노하우를 결합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과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상업용부동산 관련 사회적 문제 공동 대응, ▲상권 내 공실 발생 원인 및 상권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공동연구, ▲상권 실태조사 시범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오후에 개최된 ‘데이터 기반 상권 공실 대응 및 상권 생태계 전략’공동 세미나에서는 상권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법제의 전개와 과제, 상가 공실률 통계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상권 구조 전환을 위한 공간과 운영 모델 등에 대한 전문가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한국지역상권학회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원장은 “이번 협약과 세미나는 공공의 공익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함께 결합하여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지속 가능하게 살려 나가기 위한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한국부동산원은 상업용부동산 데이터와 공간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셈 파리 커머스*(SEM Paris Commerces)’와 같이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역 상권과 도시 생태계를 함께 운영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파리시의 상권 보호를 전담하는 공공-민간 혼합회사로 상가 매입 후 장기 임대하는 ‘상권 직접 개입 프로그램’ 지속 확대 운영 등 상권 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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