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지역 바닷물 수위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최고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돼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목포시는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가동했다고 15일 밝혔다.
빗물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고 해안 저지대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해안 저지대에서는 주·정차 차량 피해 우려가 큰 만큼 주차를 자제해야 한다고 목포시는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조위 변동을 예의주시하며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침수 취약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 기준 4.90m 이상일 경우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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