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눈물의 심경 고백 “시험관 실패로 낙인 찍혀”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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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눈물의 심경 고백 “시험관 실패로 낙인 찍혀” (이호선의 사이다)

스포츠동아 2026-05-15 10:4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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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채리나가 시험관 시술 실패로 겪었던 상처와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6일 방송 예정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0회에서는 ‘일상을 산산조각 낸 실패’를 주제로, 반복된 실패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 사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채리나는 프로그램 최초의 연예인 사연자로 출연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느꼈던 고통과 심경을 전한다.

채리나는 7년 전 처음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이후 47세 마지막 시도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떠올리며 “기대했다가 무너지는 일이 반복됐다”라며 “결과를 듣는 시간이 너무 공포스러웠다”라고 울컥한 감정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채리나는 시험관 시술 실패 이후 주변 시선 때문에 마치 낙인이 찍힌 기분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가 오랜 시간 품어온 상처와 트라우마에 관심이 쏠린다.

또 채리나는 평소 이호선 상담가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채리나는 “연예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하고 살았는데 선생님은 꼭 만나고 싶었다”라며 “영상이 올라오면 꼭 챙겨보고 ‘좋아요’도 누른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프로그램 이름처럼 너무 시원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준다”라고 이야기한다.

상담 이후 만족감을 드러낸 채리나는 “출연료를 안 받아야 할 것 같다. 받으면 염치없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채리나는 과거 연애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유부남과의 불륜 사연을 접한 뒤 “가정을 깨트릴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는 건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한다. 이어 “연애할 때 그런 경험이 있어서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지민이 “남자친구의 외도 때문이냐”라고 묻자, 채리나는 “트라우마는 평생 간다. 지금 남편에게도 괜히 의심이 갈 때가 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한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반복된 실패와 관계 속 상처로 무너진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사연들이 공개된다”며 “채리나의 진솔한 고백과 이호선의 현실적인 솔루션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16일 오전 10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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