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출항…해군, 아덴만 해역 파병 임무 수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출항…해군, 아덴만 해역 파병 임무 수행

코리아이글뉴스 2026-05-15 10:30:00 신고

3줄요약
청해부대(소말리아해역호송전대) 48진 왕건함(DDH-II, 4,400톤급)이 출항을 하루 앞둔 5월 14일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해 있다.  (사진=해군)
청해부대(소말리아해역호송전대) 48진 왕건함(DDH-II, 4,400톤급)이 출항을 하루 앞둔 5월 14일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해 있다.  (사진=해군)

해군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 보호와 국제 해양안보 임무를 수행할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출항 환송식을 개최한다.

해군(해군참모총장 김경률)은 15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서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출항 환송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해부대장 파병 신고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위문품 전달, 격려사, 위문금 전달, 해군참모총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해부대 48진 임무를 수행하는 왕건함은 4,400톤급 구축함(DDH-Ⅱ)으로, 지난 2010년 청해부대 5진 임무 이후 이번이 아홉 번째 해외 파병이다.

청해부대 48진은 왕건함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요원(UDT/SEAL)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해상작전헬기 링스(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및 의무·정비 지원 인력 등으로 편성됐다.

파병 기간 동안 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에서 우리 선박 호송과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수행하며 국제 해상안보와 대테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와 연합해군사령부, EU 소말리아 해군사령부와 연계한 해양안보작전도 수행한다.

청해부대는 파병을 앞두고 지난 7일 해양수산부·외교부와 함께 해적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상황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임무 수행 중 발생 가능한 위협에 대비해 대공 훈련과 대드론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48진은 전체 병력의 약 30%인 80여 명이 청해부대 파병 경험자로 구성돼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무 수행이 기대된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훈시를 통해 “청해부대는 대한민국 해군력과 글로벌 책임국가의 역할을 상징하는 부대”라며 “여러분이 있는 곳이 곧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 현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우진 청해부대 48진 부대장은 “부대원 모두가 원팀으로 뭉쳐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청해부대는 2009년 문무대왕함 파병 이후 17년간 우리 선박을 포함한 2,400여 척을 호송하고 약 3만9,000척의 안전항해를 지원해왔다.

또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 2012년 제미니호 피랍 선원 구출작전, 2015년 예멘 교민 철수 지원, 2018년 가나 해역 피랍 선원 구출, 2023년 수단 교민 철수 지원 등 각종 해외 작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국민을 지키는 정예해군’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