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사진=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청소년과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 및 무인판매점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업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했다. 점검반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및 적정 온도(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조리·판매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식품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없었으며 전반적으로 위생 관리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업소에서 제품 진열·보관·정리 상태와 조리장 위생 관리가 다소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 조치했다.
아울러, 튀김 꼬치와 커피 등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전문 검사 기관에서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편의점과 무인판매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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