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14일 해리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심덕섭 후보 제공)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민생·복지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 접촉 확대에 나섰다.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 선거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심 후보는 14일 해리장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시장 상인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고, 심 후보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연계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캠프 측은 지역 장날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소비 활성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리권 생활상권을 중심으로 주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심 후보는 해리면에서 진행된 고령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현장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노후 생활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심 후보는 자원봉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 시니어스타워 웰파크시티를 찾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입주민들과 관계자들은 텃밭 활동과 여가 프로그램이 노년층 정서 안정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후보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돌봄·건강 정책 확대와 노년층 생활복지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치유농업과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심 후보는 이날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도 마쳤다. 캠프 측은 후보 등록을 계기로 조직 정비와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남은 기간에도 시장과 복지시설,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라며 "군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복지 정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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