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가 15일 과천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시민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통해 “과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자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도시”라며 “이제는 현재의 성과를 넘어 미래 산업과 교통, 문화, 공동체 가치까지 준비하는 새로운 과천으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과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검증된 경험과 흔들림 없는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은 과천의 미래 경쟁력과 도시 정체성,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공약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과천형 AX클러스터’ 조성이다.
신 후보는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미래 행정이 융합된 새로운 성장 거점을 구축해 과천을 수도권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특히 지식정보타운과 주변 개발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일자리와 산업, 주거가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위례-과천선 연장선의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 유치와 신림선 연장 추진이다. 신 후보는 “교통은 시민 삶의 경쟁력”이라며 지식정보타운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 주요 생활권과의 연결성을 높여 수도권 핵심 교통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 번째 공약은 과천의 미래를 잇는 문화콘텐츠 빌리지 조성이다. 과천만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 콘텐츠 산업을 결합해 문화와 관광, 청년 창업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천이 단순한 주거도시를 넘어 문화가 경제가 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는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부지를 시민광장으로 확보·유지하는 공약이다. 신 후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켜내고, 과천의 상징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대표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는 신천지 관련 건물의 용도변경 불허를 통한 시민생활과 지역공동체 보호다. 신 후보는 “시민 안전과 교육환경, 주거환경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과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과천은 이미 좋은 도시이지만, 이제는 미래 산업과 교통, 문화, 공동체 가치까지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검증된 경험, 신뢰받는 행정, 결단 있는 추진력으로 시민과 함께 과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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