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에는 "'오빠'는 정청래가 시켰고 GRDP는 써준대로 읽었나"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부동산 공약과 관련, "'착착 개발'인지 '차차 개발'인지 공급 정책까지 부실하다. 보유세 인상,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에는 아예 입장도 못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정원오는 알맹이도 없는 은퇴 1주택자 재산세 감면을 꺼냈다. 정원오가 시장 되면 세금 폭탄이 떨어지고 '헬 서울'이 열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 후보가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후보로 불리는 점을 거론하면서 "'명심'(이재명 대통령 의중) 팔로우가 최우선, 서울시민은 뒷전"이라고 비꼬았다.
장 위원장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며 북구 GRDP(지역 내 총생산) 수치를 잘못 언급했다 추후 정정한 것과 관련해선 "실제로는 1천200만원인데 10배로 튀겨놓고, 캠프 담당자 실수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 후보의 이른바 '오빠 발언' 논란을 거론하며 "오빠는 정청래가 시켜서 했다더니 1억2천만원은 직원이 써준 대로 읽었다는 건가"라고 꼬집었다.
장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함량 미달 민주당 후보를 퇴출하는 선거"라며 "6월3일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yjkim8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