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안전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설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14일 울산지역 어르신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설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내 고령층 가구의 안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울산 지역 40여세대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와 누전자동차단 멀티탭 등 화재예방설비를 지원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방 화구 등 공간 천장에 설치되는 장치다. 72℃ 이상의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초기 화재 진압을 돕는다.
동서발전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정화재 인명사고 사례 116건(서울시 기준)이 모두 자동화재예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주택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화재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보다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골고루 살펴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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