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일 시대에 91.9마일로?’ 이마나가 ‘구속이 전부는 아니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00마일 시대에 91.9마일로?’ 이마나가 ‘구속이 전부는 아니야’

스포츠동아 2026-05-15 09:39:12 신고

3줄요약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고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가 넘쳐나는 강속구의 시대. 하지만 이마나가 쇼타(33, 시카고 컵스)는 구속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마나가는 1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9경기에서 54 1/3이닝을 던지며, 4승 3패와 평균자책점 2.32 탈삼진 59개를 기록했다.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던졌고, 퀄리티 스타트는 무려 6차례. 또 7이닝 2실점 이하의 하이 퀄리티 스타트 역시 3차례에 달한다.

놀라운 것은 이마나가의 구속. 100마일 투수가 넘쳐나는 시대에 평균 91.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호령하고 있는 것.

이마나가는 포심 패스트볼, 스플리터, 싱킹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던진다. 또 모든 구종 가치가 양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마나가의 포심 패스트볼 분당 회전수는 최대 2600회에 달한다. 이에 이마나가가 느린 포심 패스트볼 구속을 극복할 수 있는 것.

여기에 메이저리그 데뷔 전부터 20/80 스케일에서 70점을 받은 커맨드까지. 이마나가가 호투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90마일 후반대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사사키 로키(25,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마나가의 포심 패스트볼은 강속구 투수가 즐비한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이하다. 하지만 이마나가는 높은 회전수와 뛰어난 커맨드로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