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오는 27일까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각자의 감성을 담아 직접 만든 창작물을 선보이는 ‘북-엉금&아장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지난 4월 진행된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북-엉금엉금’과 ‘북-아장아장’에 참여한 5~10세 어린이 13명의 작품 총 49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수채화, 콜라주, 종이공예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돼 어린이들만의 풍부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특히 주제 도서인 ‘마음버스’와 ‘감자 감자 뿅’ 등을 읽고 표현한 개성 넘치는 버스의 모습이나 감자들의 익살스러운 표정 등이 눈길을 끈다. 여러 감자 사이에 숨어 있는 다른 채소를 찾아보는 재미 요소도 더해져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전시의 바탕이 된 프로그램은 시흥시의 어린이 독서 권장 사업인 ‘2026 어린이 북쳠쳠 독서성장 1000+’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장정아 어린이책놀이지도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마음을 읽는 모자’, ‘좋아좋아좋아’ 등 4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독후 활동을 펼친 결과물이 이번 전시로 이어졌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쳠쳠 독서성장 1000+’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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