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전력 공급망 PJM, 전기 값 76%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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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전력 공급망 PJM, 전기 값 76% 폭등

연합뉴스 2026-05-15 09:0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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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수요 탓

미국 버지니아주의 아마존웹서비스 데이터센터 미국 버지니아주의 아마존웹서비스 데이터센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미국 최대 규모 전력망 운영사의 전력 가격이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지난 1분기 76% 급등했다.

PJM 인터커넥션이 관리하는 미국 13개 주 전력망의 도매 전력 총비용은 지난 1분기 메가와트시(MWh)당 평균 136.53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독립적인 시장 감시 업체 모니터링 애널리틱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77.78달러에 비해 훨씬 비싸진 가격이다.

이 같은 가격 급등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엄청난 수요 증가로 전기 요금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수의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이는 또한 미국의 노후화되고 있는 전력망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두 차례의 PJM 전기 용량 경매에 포함된 데이터센터 부하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138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 부하와 관련된 문제가 적시에 해결되지 않으면 단기적으로 가격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PJM은 뉴저지주에서 일리노이주에 이르는 미국 동부 지역의 6천700만 명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데이터센터들이 밀집돼 있다.

PJM은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인해 정치인, 소비자, 다른 전력 회사들로부터 거센비판을 받고 있다.

일리노이주 최대 전력회사인 콤에드는 이날 고객 전기요금 상승의 원인으로 PJM 전력망의 공급 비용 급등을 지목했다.

seolwonta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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