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고물가 속 민생 숨통 틔워야”···경기도·도의회, 추경 협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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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물가 속 민생 숨통 틔워야”···경기도·도의회, 추경 협치 합의

투데이코리아 2026-05-15 08:2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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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 협치 합의문’에 서명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2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 협치 합의문’에 서명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국제정세에 따른 고유가·고물가·고환율로 힘겨워하는 도민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에 합의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 협치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중 행정1부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여파와 민생경제 위축 상황 속에서 여야와 집행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합의문에는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민생사업을 다음 추경안에 우선 반영하고, 편성된 민생사업을 적기에 현장에 집행해 도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도와 도의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는 방침도 포함됐다.

김동연 지사는 합의 직후 “민선8기 출범 당시 여야 동수라는 쉽지 않은 구조 속에서도 도의회가 협치와 협조 정신을 일관되게 보여줬다”며 “오늘 민생 추경 합의까지 이르게 된 것은 도민께 드릴 수 있는 큰 선물”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정치 상황 속에서도 경기도가 보여준 협치의 전통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오늘 의결된 예산이 위축된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도민 삶을 지키는 중요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로서 정부 추경이 민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의 속도와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12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 협치 합의문’에 서명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2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 협치 합의문’에 서명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중동 사태 장기화로 많은 도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경을 통해 민생 예산을 처리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정이 함께 합의한 내용들이 실제 정책 집행으로 이어져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했다.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도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며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부족했던 민생 예산을 채워나가자는 취지에서 협치위원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을 위한 일인 만큼 여야가 함께 뜻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의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총 41조681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0조577억원보다 1조6237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안에는 중동전쟁 장기화와 고유가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지원 사업들이 담겼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The 경기패스 환급 확대, 농어민 지원, 취약계층 핀셋 지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됐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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