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웹 트래픽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는 반면 구글 제미나이 등 다른 생성형 AI는 급상승, 챗GPT 독점체제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
세계 웹사이트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밀러웹(Similarweb)이 최근 공개한 주요 AI 챗봇의 최신 웹사이트 트래픽 데이터에 따르면 선두 챗GPT의 트래픽은 1년 전 77.6%에서 이달에는 53.7%까지 떨어졌다.
반면, 구글 제미니가 같은 기간 동안 트래픽 점유율이 7.3%에서 26.7%로 급증하며 챗GPT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역시 1.4%에서 8%까지 수직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 딥시크(Deepseek)는 6%에서 4%로 오히려 하락했고, 일론 머스크의 AI 서비스 그록(Grok)은 약 3%,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은 2% 아래로 떨어졌다.
시밀레웹은 오픈AI와 엔트로픽은 수익의 대부분을 API 서비스, 프로그래밍 도구,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얻고 있으며, 이들 채널의 트래픽은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구글 검색을 통해 제미나이로 빠르게 트래픽 확대를 유도하고 있어 올해 안에 챗GPT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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