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3시 엑스(X·옛 트위터)에 ‘무조건 긴축 주장하는 분들이 나라를 생각한다면 꼭 봐야될 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부채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며, 부채 위기가 발생할 위험 또한 낮다”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를 링크하며 “무조건 긴축 주장하는 분들이 꼭 봐야될 기사”라고도 했다.
해당 기사는 줄리 코잭 국제통화기금(IMF) 대변인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IMF 본부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답한 내용을 담았다.
IMF는 지난달 세계경제전망(WEO)과 재정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의 일반 정부 부채는 2025년 말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52.3%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이 수치가 63%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글에 코잭 대변인의 답변을 직접 인용했다.
코잭 대변인은 “한국이 현재 매우 신중한 재정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록 현재 다소의 재정 확장 기조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재정 확장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이 직면한 인구 구조적 압박을 고려할 때, 이러한 생산성 향상은 향후 경제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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