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이 ‘2026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 평가다. 올해는 총 167건의 사례가 각축을 벌인 가운데, 시흥시의 사업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3차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시) 부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최우수상을 거머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제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손을 잡고 추진한 일자리 프로젝트다.
특히 ‘지역 고교-대학-기업’을 하나로 묶어 청년의 교육부터 취업, 지역 정주까지 책임지는 ‘전주기 통합모델’을 전국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흥시는 사업 시행 1년 만에 취업 연계율이 209% 상승하고 참여 기업이 100% 확대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상에 이은 잇따른 낭보로, 시흥시의 일자리 정책이 안정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구조적 토대를 만든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청년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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