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모바일' 최강 지역을 가리는 대회가 경남 진주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6 KEL)'의 'FC 모바일' 종목이 오는 16일 진주에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EL은 지역 e스포츠 선수의 실전 경험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대회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주·경남·대전 등 전국 주요 e스포츠 상설경기장과 협업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FC 모바일' 종목에는 ▲인천 웨이브 ▲전남 이스포츠 ▲넥스트 경남 등 전국을 대표하는 12개 지역 팀 소속 선수 2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아히나' 유창호(전남 드래곤즈)의 뒤를 이을 새로운 강자가 누가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대회는 본선과 결선으로 나뉜다. 본선은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6일간 진행된다. 6인 1개 조의 풀리그 방식을 거쳐 각 조 상위 2명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특히 본선 일자별로 최다 득점 및 최소 실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별도의 상금이 지급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예상된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은 6월 27일부터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최종 결선 상위 2명에게는 'FC 모바일'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시드가 부여된다.
16일 오후 12시에 시작되는 본선 첫 주 경기는 별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계진으로는 신일·김용남 캐스터와 고영주 해설이 합류하며,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SOOP·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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