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투어만으론 부족했다... DB그룹, 드림투어까지 품으며 여자골프 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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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투어만으론 부족했다... DB그룹, 드림투어까지 품으며 여자골프 판 키운다

STN스포츠 2026-05-15 01:2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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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와 DB그룹이 손잡고 한국 여자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유현조(정규투어_왼쪽), 강채연(드림투어) 우승자). /사진=KLPGA
KLPGA와 DB그룹이 손잡고 한국 여자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유현조(정규투어_왼쪽), 강채연(드림투어) 우승자). /사진=KLPGA

[STN뉴스] 류승우 기자┃정규투어 신설로 존재감을 드러낸 DB그룹이 이번엔 KLPGA 드림투어까지 전폭 지원하며 한국 여자골프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상금 5억 원 규모의 드림투어 시리즈를 운영하며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정규투어급 코스 환경까지 마련해 한국여자골프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규투어 이어 드림투어까지… DB의 ‘통 큰 골프 투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DB그룹이 손잡고 한국 여자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DB그룹은 올 시즌 총상금 12억 원 규모의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새롭게 출범시키며 정규투어 무대에 뛰어든 데 이어, 드림투어에서도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특히 드림투어 5개 대회를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개최하며 무명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골프계에서는 단순 스폰서십을 넘어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 자산에 투자하는 형태”라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로 드림투어는 정규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꼽힌다.

정규투어 코스 그대로… 드림투어 수준 한 단계 끌어올렸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대회 장소다. DB그룹은 드림투어 5개 대회를 모두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이곳은 정규투어 신설 대회인 ‘DB 위민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드림투어 선수들이 정규투어급 코스 세팅과 운영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순히 상금 규모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 무대를 체험하도록 설계한 셈이다.

KLPGA 내부에서도 이번 운영 방식에 대해 “드림투어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골프 관계자는 “실전 경험의 질이 선수 성장 속도를 좌우한다”며 “정규투어 환경을 미리 경험하는 건 큰 자산이 된다”고 말했다.

KLPGA와 DB그룹이 손잡고 한국 여자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18번 홀 전경). /사진=KLPGA
KLPGA와 DB그룹이 손잡고 한국 여자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18번 홀 전경). /사진=KLPGA

강채연 첫 우승… ‘DB 무대’서 새 얼굴 탄생

이 같은 지원 속에서 새로운 스타도 등장했다.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열린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에서는 강채연(23·퍼시픽링스코리아)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DB그룹이 정규투어 신설에 이어 드림투어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선수들이 더 큰 무대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B그룹이 주최하는 다음 대회인 ‘KLPGA 2026 DB 드림투어 13차전(가칭)’은 오는 7월 20일부터 사흘간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여자골프 유망주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과 새로운 스타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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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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