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2천건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5천건)를 웃도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26일∼5월 2일 주간 178만2천건으로, 전주보다 2만4천건 증가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전체 청구 규모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에서도, 미국 노동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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