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장준하 선생 의문사, 두개골 함몰 흔적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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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장준하 선생 의문사, 두개골 함몰 흔적에 충격

뉴스앤북 2026-05-14 21:5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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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장준하 선생 의문사/ SBS 제공
'꼬꼬무' 장준하 선생 의문사/ SBS 제공

[뉴스앤북 = 김은지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대한 미스터리 중 하나인 '장준하 선생 의문사'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14일 밤 방송되는 '꼬꼬무'는 '1975, 그 해 여름 약사봉에서' 편으로, 시대의 등불이었던 장준하 선생의 죽음을 둘러싼 무성한 의혹과 그의 숭고했던 삶을 되짚어본다. 리스너로는 가수 티파니, 방송인 서경석, 배우 한그루가 출격한다.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하고, 월간지 '사상계'를 발행하며 부패 권력에 맞섰던 장준하 선생은 1975년 여름, 약사봉 등산 중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당시 발견된 고인의 모습은 추락사로 단정 짓기에 너무나 석연치 않았다.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손과 발은 깨끗했고, 등산복과 안경조차 훼손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순 사고로 종결되었던 당시 기록을 뒤흔들 결정적인 증거와 정황들을 하나씩 파헤친다. 특히 이장 과정에서 드러난 유골의 수상한 두개골 함몰 흔적은 스튜디오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꼬꼬무'에 처음 출연한 새 신부 티파니는 장준하 선생이 후배들을 위해 내렸던 대담한 결단과 삶의 궤적을 전해 듣고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인 김 씨의 증언이 공개되자 서경석은 "헛웃음이 날 정도"라며 날카로운 의문을 제기했고, 한그루 역시 "모든 것이 다 이상하다"며 믿기 힘든 진실 앞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꼬꼬무'는 단순히 죽음의 배후를 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끄러움을 알았던 진짜 어른'으로서 장준하 선생이 우리 사회에 던진 화두를 복기한다. 장준하 선생의 죽음의 진실은 무엇인지, 그날 약사봉에서는 진정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꼬꼬무'의 '1975, 그 해 여름 약사봉에서' 편은 1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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