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서 불방망이·이도윤 쐐기타…한화, 키움 10-1 완파하며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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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 불방망이·이도윤 쐐기타…한화, 키움 10-1 완파하며 위닝시리즈

더포스트 2026-05-14 21: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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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중심에는 허인서와 이도윤이 있었다.

한화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을 10-1로 제압했다. 투타 조화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허인서였다. 이날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허인서는 선취 타점부터 경기 마침표를 찍는 홈런까지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화는 2회초 노시환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 찬스에서 허인서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팽팽하던 흐름 속에서 나온 선취점은 경기 분위기를 한화 쪽으로 가져오는 결정적 장면이었다.

허인서의 존재감은 경기 후반 더욱 빛났다. 한화가 8회 대거 득점으로 달아난 뒤 9회초 다시 찾아온 기회에서 허인서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승부에 완전히 쐐기를 박는 한 방이었다.

이도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5회 공격에서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8회초에는 2사 1, 2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키움 추격 의지를 꺾은 결정적 장면이었다.

이도윤은 최근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찬스에서 해결 능력을 보여주며 팀 공격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단순한 백업 자원을 넘어 한화 내야 운영의 중요한 카드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정우주가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최고 수준의 구위와 공격적인 승부가 인상적이었다. 이후 불펜진도 키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단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는 최근 타선 흐름이 살아나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국인 선발투수 복귀까지 임박하면서 팀 분위기는 더욱 밝아지고 있다.

외국인 선발진이 정상 가동될 경우 현재 안정감을 찾아가는 국내 선발진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불펜 부담까지 줄어든다면 한화는 중위권 경쟁에서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날처럼 허인서와 이도윤 등 젊은 야수들이 공격에서 중심 역할을 해준다면 한화의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고척에서 만든 대승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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