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왼쪽부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14일 부산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사진=각 후보 페이스북)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주요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각 후보들은 부산의 미래 비전과 정치 변화 필요성을 앞세우며 시민 지지를 호소했다.
◆ 전재수 "해양수도 부산 완성"
전재수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부산의 미래 비전을 시민에게 평가받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 일하는 능력을 부산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며 "시민 열망을 기반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심장 부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민생과 도시 경쟁력 회복 의지를 내세웠다.
◆ 박형준 "세계도시 도약"
박형준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보수 통합의 기치 아래 낙동강 전선을 지키고 부산을 세계도시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정부 견제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뜻을 전했다.
◆ 정이한 "정치 변화 필요"
정이한 후보는 단식 중 후보 등록에 나선 사실을 알리며 정치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 측은 "기득권 정치가 외면한 목소리라도 부산을 바꾸겠다는 의지는 멈출 수 없다"며 "정치가 발전해야 부산도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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