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농업 근간 지탱하고 있는 농협 정상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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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농업 근간 지탱하고 있는 농협 정상화 중요"

프라임경제 2026-05-14 19:1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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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농업의 근간을 지탱하고 있는 농협의 정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농업의 대전환은 우리 농업 곳곳에 자리한 구조적 병폐를 바로 잡는데서 출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농협의 정상화'를 강조했다. ⓒ 연합뉴스
이어 이 대통령은 "농협은 농민의 권익을 지키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 또 일부 임직원의 비리 때문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온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통령은 "농민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농협을 한시바삐 농민의 품으로 온전하게 되돌려드려야 한다"며 "조합원 주권이라는 관점에서 지배구조를 조속하게 개선하고, 민주적 통제 강화 등 정상화 조치 역시 차질 없이 신속하게 완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농협이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진짜 농협으로 확실히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원 직선제 같은 관련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산업이 '농업'이라며 이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농촌의 희생과 헌신은 산업화 시기의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원천이기도 했지만 지금의 농촌 대다수는 고령화, 기후 위기, 청년층 유출 때문에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촌이 살아야 지방이 살고,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각오로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무엇보다 농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효과가 확인된 농어촌기본소득과 햇빛소득 같은 정책을 확대해 농민 삶의 질을 높이는 농촌 대전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빠른 확산을 위해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도록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또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우리 농업이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도약하는 농업 대전환과 모두의 성장에 우리 정부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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