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지만 강한 어필' 조위제 "체코와 공중볼 싸움·스리백 다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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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지만 강한 어필' 조위제 "체코와 공중볼 싸움·스리백 다 자신 있어요"

이데일리 2026-05-14 18:5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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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호 막차를 노리는 조위제(전북 현대)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조위제(전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조위제(전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조위제는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0-0으로 마친 뒤 “(월드컵 최종 명단 포함)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다른 수비수와 다른 장점이 있다”며 “그 장점을 좋게 봐주시면 가능하다고도 생각한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기에 홍명보 감독님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온마당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대다수 포지션의 윤곽이 드러났짐나 아직 몇몇 자리는 경합 중이다.

특히 수비진에 대한 고민이 깊다. 3월 A매치에서 수비력 문제점을 노출한 가운데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의 부상 회복 여부도 불투명하다.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서 깜짝 발탁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의 배경이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조위제는 그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날 경기엔 김동진, 김진규 대표팀 코치가 관전하기도 했다.

조위제(전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조위제는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팀으로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을 때 보러 오셨으면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수비수보다 잘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어떤 선수와 속도 대결을 해도 뒤처지지 않을 수 있고 뒷공간 커버에도 자신감이 있다”며 “전북에 와서는 공중볼 경합 능력도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체코나 제공권이 좋은 팀과 만나게 될 텐데 그 부분에서 장점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부연했다.

조위제(전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표팀이 추구하는 스리백 시스템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조위제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뛸 때 스리백을 많이 썼었다”며 “지금도 수비할 땐 포백이지만 공격할 땐 스리백을 만들어서 하기에 적응은 어렵지 않다. 오히려 스리백에서 장점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조위제의 대표팀 합류를 돕는 든든한 동료도 있다. 바로 북중미행이 유력한 미드필더 김진규다. 조위제는 “부천전을 앞두고도 (김) 진규 형이 대표팀 코치진이 온다고 말해줬다”며 “그러면서 수비 리딩 등 코치진이 눈여겨볼 만한 팁을 알려줬다”고 웃었다.

조위제는 대표팀 후보로 이름이 언급되는 데에 전북의 도움도 컸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선수들이 있는 전북에서 주전으로 뛰는 것 자체가 많이 어필된다고 느낀다”며 “좋은 팀에서 경쟁하면서 성장한 부분도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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