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예정된 수원특례시장 선거가 재선에 나서는 이재준 현 시장과 이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안교재, 개혁신당 정희윤 후보 등 3파전 구도로 치러진다.
1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세 후보는 지방선거 본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자로서 재선에 나서는 이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연무반딧불이시장과 조원시장, 수원희망자활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복지시설, 자활현장은 수원 민생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곳”이라며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교재, 정희윤 후보도 팔달구선관위를 방문해 본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안 후보는 이날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등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노동 현안을 청취하고 ‘원팀’으로서의 정책 협력을 약속했다.
정 후보도 천하람 원내대표와 광교신도시 일대 공동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 행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거대 양당으로 고착화된 정치 구도를 타파하고 수원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 지역은 3선을 지낸 염태영 전 시장에 이어 2022년 지선에서 이 시장이 당선되며 4대째 민주당 인사가 내리 당선됐다.
이에따라 이번 선거는 ‘20년 민주당 아성’ 공고화에 나서는 민주당과 이를 저지, 탈환하려는 야권의 각축전이 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