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HL만도㈜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초록우산 경기1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HL만도㈜와 ‘취약계층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이 성인이 될 시 안정적인 주거와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지역 대표 기업인 HL만도가 합류하며 지역사회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성남시 아동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에 함께한다. HL만도는 아동 자산형성을 위한 후원금 지원을, 성남시는 지원 대상 아동 발굴과 정부 매칭 지원금 집행 등 행정을, 초록우산은 후원금 관리를 비롯한 사업 운영을 맡게 된다.
김영민 HL만도 글로벌 HR 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여인미 경기1지역본부장은 “민관이 뜻을 모아 아동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한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전문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후원금이 아동들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아이들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1:2 비율로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된 후 대학 학자금, 창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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